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 10가지
영양학자들은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매일 20여 종의 미네랄과 필수 비타민 15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때문에 많은 요즘 사람들은 다양한 영양제나 보조식품을 구입해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에는 면역에 꼭 필요한 성분뿐 아니라 영양 보조제에는 없는 고유의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그때그때 제철 재료로 영양을 획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 10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녹차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며 항산화 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항암, 치매 예방, 성인병 예방 등 다목적 효과가 있고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차나무의 어린 새순을 갈아 분말로 만든 말차를 하루 두 세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생강
생강 특유의 향을 내는 진저올 성분은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하며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등에 좋습니다. 하루 20g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양념으로 넣어 먹거나 차로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3. 콩
된장, 두부, 두유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식물성 단백질원이면서 항암, 항산화 효과가 높습니다. 특히 된장은 발효되면서 그 효능이 두배로 커지게 됩니다.
4. 마늘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항암식품 중 제일 으뜸인 음식입니다. 매일 서너쪽 이상 생으로 먹는 게 좋지만 매운맛과 냄새 때문에 꺼려진다면 살짝 익혀서 먹는 게 좋습니다.
5. 양파
양파는 항산화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하루 반개 이상 먹기를 권장하는데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가급적 껍질을 많이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토마토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항산화-항염 등 효과가 탁월합니다. 신경과 혈관을 보호하며 하루 두 개씩 매일 먹으면 좋습니다. 익혀 먹어도 괜찮습니다.
7. 당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노화를 지연하고 폐기능을 높이고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하루 한 개 정도, 기름에 살짝 볶아 먹는 게 가장 좋으며, 생으로 갈아 주스로 마셔도 좋으나 베타카로틴 흡수가 낮아집니다.
8. 사과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껍질 채 먹는 게 좋습니다. 특히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 유산균을 많이 만들어 유해물질을 변을 통해 내보내 장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게 도움을 많이 줍니다.
9. 해조류
미역, 김, 다시마, 파래, 우뭇가사리 등 해조류는 식이섬유소 뿐아니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바다의 채소라고 합니다. 오래 끓이면 여러 성분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샐러드나 무침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10. 현미
현미는 혈관질환, 당뇨, 간질환에 좋습니다. 매일 주식으로 다른 곡식과 함께 섞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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